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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포티넷 파운더스컵 3R 1위...2015년 첫 LPGA 우승 무대서 또 정상 도전

2026-03-22 15:24:20

단독 1위 김효주. 사진=연합뉴스
단독 1위 김효주.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효주가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지키며 통산 8승에 바짝 다가섰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이글 1개·버디 7개·보기 3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누적 17언더파 199타로 2위 넬리 코르다(미국·12언더파 204타)를 5타 차로 앞서고 있다.

이날 김효주는 초반부터 맹타를 날렸다. 1번 홀 버디로 시작해 3·4번 홀 연속 버디, 5번 홀 이글, 6번 홀 버디까지 초반 6홀에서만 6타를 줄였다. 이후 11·13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으나 곧바로 버디를 추가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김효주는 "코스 자체는 어려운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기록을 냈다"며 "2위와 큰 차이가 있는 만큼 마지막 라운드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김효주가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15년 우승한 인연이 있는 무대다. 23일 최종 4라운드에서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혜진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 전인지·임진희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공동 3위는 류루이신(중국)·가비 로페스(멕시코)로 11언더파 205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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