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트랜스퍼스는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 오픈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윙어 하피냐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토니 영입 의사를 철회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이적료를 7천만 유로에 책정했다.
그런데 하피냐의 가치가 떨어지자 토트넘이 18개월 전 라리가로 떠난 하피냐를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데려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풋볼트랜스퍼스는 "토트넘은 바르셀로나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의 잠재적인 스왑 거래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적료 7천만 유로를 모두 부담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풋볼트랜스퍼스는 "토트넘은 확실히 공격진 보강을 찾고 있으며, 해리 케인을 대체할 센터 포워드가 물망에 올랐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9번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공격수 토니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요구 이적료가 너무 높아 영입전에서 일단 철수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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