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에 입단한 윤빛가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311559490855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부천은 31일 윤빛가람과 2027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윤빛가람은 연령별 대표를 거쳐 A매치 15경기 3골을 기록한 베테랑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같은 해 경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성남, 제주, 상주 상무, 울산, 수원FC 등을 거치며 1부리그 420경기 62골 52도움을 기록했다. 중국 옌볜 푸더에서도 활약했다.
이영민 감독은 "K리그1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팀 중원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빛가람은 "고참으로서 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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