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교보체육꿈나무 장학생으로 선정된 정현택(왼쪽) 선수, 유영돈 부회장(중앙)과 송대겸(오른쪽) 선수 [대한수영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815333606885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18일 대한수영연맹은 서울프레스센터 20층 네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3기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증서 수여식에 송대겸, 정현택 선수가 참석하여 후원증서, 후원금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정현택은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배영 50m, 1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2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송대겸은 엘리트 전문선수로 등록한 지 3년 만에 초등부 학생 중 우수선수를 발탁하는 경영 꿈나무 선수로 선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만 전국 규모 수영대회에서 본인의 주 종목인 자유형 50m, 100m에서 7번의 대회신기록을 새로 수립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고 그 결실로 장학금까지 받다니 더 영광”이라며 “내년에는 중등부에서 선배들과 선의의 경쟁하면서 메달 획득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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