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 인필드 내에서는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객장에서는 풍성한 경품행사와 산타클로스 객장 순회 퍼포먼스․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그랑프리 결승전 진출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우선 30일에는 인필드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서커스단이자 98년간 전국을 누비며 많은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해 온 동춘서커스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31일에는 스포츠체조의 한 종목으로 다양한 곡예 동작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 공연을 펼쳐 많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1일 각 2회씩 진행한다.
아울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즉석 스크래치 경품권은 당일 10만원 이상 경주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해 1등을 차지한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대형TV, 2등부터는 최신 휴대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결승전이 펼쳐지는 31일 오후 1시에는 광명스피돔 2층에서 그랑프리 결승전 진출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륜 최고의 스타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 최고의 대회이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그랑프리를 맞아 광명스피돔이 한바탕 축제의 장을 만들어 고객 여러분들께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많이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