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 주관으로 중앙정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한 행정·정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안전안심 체육시설 지정 사업’은 주로 어린이가 이용하는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에 안전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183개소가 인증을 받고, 사업 참여 전후 안전사고 발생률 17.26% 감소, 이용자(6.9%) 및 매출액(7.3%)이 증대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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