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적십자봉사원들은 30일(화) 서울 양천구 서부봉사관에 모여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만들고 영양제와 함께 포장했다.
이날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서울 영등포와 양천구 내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올해도 푸본현대생명 직원분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ESG경영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공헌으로 지난 2023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