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994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8.5%, 1563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79.5%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한 결과다.
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1964억원의 이자 환급을 집행했다.
또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243억원을 집행했다.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및 612억원의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에 4억원을 집행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지난 22일부터 장사 고수들의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플랫폼 ‘창톡’과 협업해 사업장 운영 방법,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장님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맨투맨 밀착 멘토링 서비스인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폭 넓은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이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보다 신속하고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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