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가변석 운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9164738080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번에 설치된 가변석은 서포터즈 스탠딩석을 포함한 북측 응원석 1천여석과 테이블 좌석이 포함된 동측 일반석 3천여석으로 구성됐다. 춘천시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이 가능해졌고, 안전성과 내구성도 개선돼 안정적인 응원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축구 관람과 함께 식음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 160여석도 새롭게 도입했다. 테이블석 입장권은 2인 기준 5만5천원, 시즌권 소지자는 3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즌권자 선 예매는 8일부터 시작됐으며, 일반 예매는 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축구팬이 강원FC와 춘천시민축구단 경기를 보다 현장감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정에 맞춰 마무리 작업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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