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01544440108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피츠버그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던 배지환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은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 내야수 에마누엘 발데스의 자리를 대신한다.
그러나 정규시즌에서는 단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달 4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배지환은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는 23경기 타율 0.258, 1홈런, 6타점, 6도루를 남겼다.
그의 전격적인 빅리그 복귀는 6시즌 동안 팀을 이끌던 데릭 셀턴 감독의 해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셀턴 감독은 올 시즌 초반 배지환에게 2경기만 기회를 주고 마이너리그로 내렸다.
켈리 감독은 이날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3-2로 승리해 감독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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