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매출 1418억 원 12%↓…영업손실은 감소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위메이드는 14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약 1418억 원이었고, 영업손실 약 113억 원과 당기순 손실 약 206억 원을 기록했다.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은 2월 20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성과가 더해져, 약 2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줄었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개발사 매드엔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인건비 등 비용이 상승했고, 신작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도 늘어난 영향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471억 원, 영업손실 약 24억 원, 당기순손실 약 7억 원을 기록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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