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이선영을 세트 점수 3-0으로 꺾었다. 1세트를 5점 장타로 손쉽게 따냈고, 2세트는 4-7에서 11-7로 역전했다.
3세트가 백미였다. 5-10으로 몰렸지만 13이닝 3점, 16이닝 2점, 17이닝 1점을 보태 11-1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보미에게는 4번째 결승 무대다.
남자부 PBA 16강에선 우승 후보들이 잇달아 짐을 쌌다. '헐크' 강동궁(휴온스)은 조건휘(웰컴저축은행)에게 0-3으로, ‘10대 돌풍' 김영원(하림)은 이상대(우리금융캐피탈)에게 1-3으로 졌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이충복 등은 8강에 합류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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