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싱글A 팀인 주피터 해머헤즈에서 재활 등판을 하고 있는 고우석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소재 로저 딘 셰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트 마이어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경기에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이날 5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후속 타진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 가까스로 실점하지 않았다.
고우석은 직전 경기에서 1실점한 바 있다. 싱글A 평균자책점은 4.50이 됐다.
고우석은 조만간 더블A 팀으로 갈 예정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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