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7경기 타율이 0.346(26타수 9안타)이다. 시즌 타율은 0.285다.
이정후는 뜨거운 4월을 보냈다. 0.324(102타수 33안타)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53경기를 치렀다. 이 중 12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52경기 중 14경기에서 무안타였다.
그런 오타니는 걱정하지 않으면서 이정후는 왜 걱정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한편 이정후는 26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왼손 불펜 투수 타일러 홀턴의 바깥쪽 낮은 스위퍼에 배트만 툭 갖다대는 기술적인 타격으로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멀티 안타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에 1-3으로 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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