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안 소토. 그는 메츠와 MLB 최대 규모인 15년 7억6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그는 시즌 개막 후 2개월 동안 별로 한 게 없다. 27일(한국시간)까지 타율 0.233, 8홈런, 25타점, OPS 0.770을 기록했다. 크게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몸값에 비해 형편없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7년 1억8200만 달러에 계약한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의 기록은 처참하다. 타율 0.205에 5홈런 25타점 OOS 0.617에 그쳤다.
최근 7경기 타율은 0.077에 불과했다.
다저스와 1년 1,700만 달러에 계약한 마이클 콘포토는 콘포토는 시즌 개막 이후 36타석 동안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27일까지 시즌 타율 0.163, 홈런 2개, 타점 6개를 기록 중이다. 시즌 득점권 타율은 0.059이다.
4월 2일 이후 주자가 득점권에 있는 상황에서 29타석 동안 무안타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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