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온은 6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20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초33에 달린 이용문(국군체육부대)이 2위, 10초36의 문해진(안양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시온은 개인 최고 기록을 크게 줄이며, 한국 남자 100m 역대 5위 기록을 작성했다.
김국영(10초07), 김태효(10초17), 이준혁(10초18), 주지명(10초19)만이 김시온보다 앞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여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는 실업 1년 차 이은빈(해남군청)이 11초80을 기록해 11초87의 전하영(가평군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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