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차노프는 6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진행된 대회 7일차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카밀 마이흐자크(109위·폴란드)를 1시간 47분 만에 3-0(6-4 6-2 6-3)으로 격파했다.
2021년 대회 8강이 윔블던 개인 최고 성적인 하차노프는 이로써 4년 만에 8강 고지에 복귀했다.
하차노프는 2023년 호주오픈과 2022년 US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것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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