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왼쪽)과 만난 김연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92357560842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연경은 9일 한국과 폴란드의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가 열린 일본 지바를 방문해 경기 종료 후 라바리니 감독과 만났다.
![폴란드와 VNL 경기에서 파이팅 외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92359470946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라바리니 감독도 계약 연장에 실패하자 폴란드 대표팀으로 옮겼다.
![도쿄 올림픽 때 여자배구 대표팀의 라바리니 감독(중앙)과 김연경(등번호 10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00000080672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연경은 이번에 대한배구협회 어드바이저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배구협회는 2023년 4월 김연경을 어드바이저(고문)로 위촉한 바 있다.
![여자배구 대표팀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한 김연경(중앙).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00000210006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연경은 10일 열리는 일본과의 경기까지 지켜본 후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경기 후 선수들을 만나 격려한 뒤 배구협회가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에도 참석했다.
한편 세계랭킹 34위인 한국은 이날 VNL 3주 차 1차전에서 세계 3위의 강호 폴란드를 맞아 첫 세트를 25-18로 따내며 선전하고도 세트 스코어 1-3으로 석패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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