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11842280836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협회는 "지난 6월 소프트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대표 17명이 이번 집중 훈련 캠프에 참가한다"면서 "올해 총 24일간의 합숙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1차와 2차로 분할해 각각 12일씩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청소년대표 선발 명단에는 올해 전국대회 최우수선수로 인정받은 이준희(충북대사대부중)를 비롯해 김나원, 김유민, 김사랑(이상 구암중), 이세빈, 지예빈(이상 신정여중), 한채율, 곽강이(충북대사대부중) 등이 이름을 올렸다.
노금란 감독은 "향후 15세 이하 아시아컵 출전을 염두에 둔 첫 번째 준비 단계라는 마음가짐으로 선수들의 실력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건강 상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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