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백다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80025330006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백다연(322위·NH농협은행)이 27일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막을 내린 ITF 튀니지 국제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리아나 주키니(614위·이탈리아)를 2-1(6-7<4-7> 6-1 7-6<8-6>)로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9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을 수확한 백다연은 단식 세계 랭킹 305위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가 될 전망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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