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는 6일 캐나다 몬트리올 옴니엄 뱅크 내셔널 준준결승에서 스비톨리나(13위·우크라이나)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투어 대회 단식 4강 진출은 올해 1월 ASB클래식 준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WTA1000 등급 이상 대회 4강 진출이 2022년 4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3년 4개월 만이라는 점이다.
오사카는 4강에서 타우손(19위·덴마크)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다른 4강 대진은 리바키나(12위·카자흐스탄) 대 음보코(85위·캐나다)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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