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ESPN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신시내티오픈 기자회견에서 다음 시즌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에 전념하고 있다"면서도 "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1980년생 윌리엄스는 작년 3월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지난달 워싱턴DC 대회로 복귀했다. 작년 8월 자궁근종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현재 세계랭킹 643위다.
윔블던 5회, US오픈 2회 우승을 거둔 윌리엄스의 마지막 메이저 단식 타이틀은 2008년 윔블던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