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남자단식 경기에 나선 안재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02203520312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안재현은 10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에서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에게 1-4(8-11 9-11 8-11 11-8 4-11)로 패했다.
세계랭킹 18위 안재현은 16강에서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3-2로 역전 격파한 후 8강에 올랐지만, 세계 7위 뫼레고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남자단식 경기에 나선 안재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02205140850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4게임에서 안재현은 거센 반격에 나섰다. 초반 3-1 리드 후 착실히 점수를 쌓아 9-7로 앞서나간 뒤, 9-8 추격을 허용했지만 연속 2득점으로 11-8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5게임에서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연속 9점을 내주며 4-11로 완패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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