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네오위즈는 15일,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브라운더스트2'(개발 겜프스엔)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대형 행사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1일,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여는 간사이 지역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교토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어'(이하 쿄마후, KYOMAF)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참가는 브라운더스트2가 수도 도쿄 외 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다.

이어서 25~28일에는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하는 '도쿄 게임쇼(TGS) 2025'에 참가한다.
네오위즈는 두 행사 모두 게임 속에 등장하는 식당 '글루피 다이너' 컨셉의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음식을 테마로 한 VR(가상현실) 미니게임을 시연하고, 이용자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제공하며, VIP 팬들을 위한 별도 서비스와 코스플레이어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한다.

두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17일, 공식 일본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