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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복귀 8일 만에 트리플A 복귀...타율 0.050 부진

2025-09-16 10:50:22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배지환.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배지환.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외야수 배지환이 짧은 메이저리그 복귀를 마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향했다.

피츠버그는 16일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8일 빅리그 복귀 후 불과 일주일여 만의 강등이다.

배지환은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4월 4일 첫 강등을 당했다. 5월 10일 재승격됐지만 일주일 뒤인 17일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달 8일 세 번째 메이저리그 승격 후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13경기 출전해 타율 0.050(20타수 1안타)에 그쳤다.

특히 9월에는 6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트리플A에서는 타율 0.282(248타수 70안타), 1홈런, 20타점, 23도루를 기록 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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