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22일, 개발 중인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개발 컨트롤나인, 이하 미래시)의 첫 OST(배경음악) 'Jumping in the TIME'을 공개했다.

이번 OST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멤버인 버튜버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Jumping in the TIME'의 뮤직비디오를 라플라스 다크니스의 유튜브 채널과 X에 공개했다. 정식 음원은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mping in the TIME'은 미래시의 주요 스토리 라인인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는 불안한 미래를 넘어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분위기를 담았다.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코스프레 모델 '에나코'와 함께 '도쿄게임쇼 2025'에서 스마일게이트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일본 현지 시각 28일 오후 2시, 마쿠하리 멧세 4홀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열리는 토크쇼에 참여한다.

한편 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의 신작으로, 2026년 PC 온라인과 모바일 등 출시를 목표로 한다. 김형섭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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