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라드니츠키와 벌인 수페르리가 10라운드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즈베즈다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전반 21분 에스테르 소클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44분에는 브루노 두아르테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이로써 설영우는 시즌 6경기 출전에서 3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즈베즈다는 개막 8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승점 24)를 확고히 지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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