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7112329048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는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2-0(6-4 6-2)으로, 신네르는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를 2-0(6-4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주관인 이 대회는 ATP 투어와 무관한 이벤트로 랭킹 포인트가 없고 공식 기록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금 규모는 막대하다. 총상금 1천350만달러, 우승 상금 600만달러(약 85억원)이며, 출전료만 150만달러(약 20억원)다.
![4강전을 앞두고 기념촬영 한 조코비치(왼쪽)와 신네르.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71124510677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공식 경기 전적은 10승 5패로 알카라스가 앞선다. 최근 대결은 9월 US오픈 결승으로 알카라스가 3-1(6-2 3-6 6-1 6-4)로 승리했다. 식스 킹스 슬램 성적은 공식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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