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234100633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채연은 기술점수 32.55점, 예술점수 30.69점, 감점 1점, 총점 62.24점으로 12명 중 6위에 머물렀다.
시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신지아는 기술점수 28.35점, 예술점수 30.88점, 총점 59.23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2년 만에 시니어 그랑프리에 복귀한 유영은 기술점수 27.04점, 예술점수 28.36점, 감점 1점, 총점 54.40점으로 10위에 그쳤다.
![피겨 신지아.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234520889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신지아는 첫 점프 트리플 러츠를 시도하다 타이밍을 놓쳐 싱글 점프로 처리했고, 시니어 그랑프리 규정에 따라 0점을 받았다. 이어진 더블 악셀은 클린 처리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으로 전반부를 마쳤다.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킨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시퀀스(레벨4), 레이백 스핀(레벨3)으로 연기를 끝냈다.
![복귀한 유영.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235120851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유영은 첫 점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쿼터 랜딩과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으며 수행점수 2.28점이 깎였다. 더블 악셀은 성공했으나 마지막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며 큰 감점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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