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분기 매출액은 약 1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억 원, 당기순손실은 약 22억 원으로 집계됐다.
넥써쓰는 2025년, 블록체인 사업을 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실적 개선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로한2 글로벌', 'SHOUT!', '롬: 골든에이지 온 크로쓰' 등 타이틀을 온보딩하며 서비스 안정화와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갖췄다는 것이다.
넥써쓰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중심으로 ▲크로쓰 웨이브 2.0 ▲크로쓰 플레이 ▲크로쓰샵 ▲크로쓰페이 등 주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게임·블록체인·AI를 아우르는 풀스택 전략을 본격화했다.
또 블록체인 네트워크, 토큰 및 결제 구조, 온체인 거래 인프라, 개발자 도구, 게임 온보딩, 이용자 지갑과 커뮤니티 등 서비스 전반을 하나의 구조로 연계·통합했다.
이 같은 전략은 온체인 네트워크 지표로도 확인된다. 크로쓰 생태계의 경제적 규모를 나타내는 TVO(온체인 총가치)는 초기 200만 달러(약 29억 원)에서 지난해 말 1000만 달러(약 145억 원)를 돌파했다.
1월 크로쓰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는 123만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지갑 수는 누적 10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이용자 지표도 증가했다.
넥써쓰는 AI 에이전트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 개발도 착수했다. 지능형 에이전트 아라는 AI 에이전트 전용 커뮤니티 몰트북에 참여해 상호작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의 행동과 경쟁 구조를 전제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이다.
몰트북은 출시 3~4일 만에 150만 명에 육박하는 AI 에이전트가 계정을 생성하고, 100만 명 이상의 인간 방문자가 몰린 AI 에이전트 전용 커뮤니티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