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는 신체적 제약의 영향이 적고 높은 몰입도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 장애인 인재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해 직무 개발부터 채용까지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양적 성장은 질적 도약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8월 충북 제천 '2025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 메달을 획득했다. 희귀 질환인 근위축증을 가진 형제 선수 김규민·김민준 씨가 각각 금·은메달을 목에 걸며 활약했다.
카트라이더 종목 박유민 선수는 "재택근무 덕분에 출퇴근 체력 소모 없이 연습량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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