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세시터스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앞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다저스는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경우 김혜성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할 가능성이 크다"며 "김혜성이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다저스 내이션은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던 김혜성은 베츠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인 5일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성은 '택시 스쿼드(Taxi Squad)' 합류할 수도 있다. 이는 공식적인 부상 진단이 나오기 전까지 대기하는 선수 명단을 말한다. 특히 그가 (산하 마이너리그 팀인) 코메츠와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으면서, 조만간 곧바로 빅리그에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김혜성이 콜업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가 2루수뿐 아니라 유격수, 외야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타율 0.346(26타수 9안타) 2타점 1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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