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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 완벽 데뷔전' 삼성, 롯데 5-0 완파하고 3연승...단독 선두 굳혔다

2026-07-18 20:52:27

페덱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페덱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새 외국인 투수의 데뷔전이 완승으로 이어졌다. 삼성이 페덱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5-0으로 눌렀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삼성은 53승2무32패로 단독 선두를 굳혔고 3연패에 빠진 롯데는 8위에 머물렀다.

마운드는 완벽했다. 선발 페덱이 6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전 승리를 챙긴 것이다. 롯데는 1회 레이예스의 안타 외에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4회 볼넷으로 잡은 찬스도 병살타로 무산됐다.
방망이는 초반부터 터졌다. 1회 구자욱이 나균안의 초구를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린 것이다. 3회에는 김성윤이 솔로포를 보태 3-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계속 달아났다. 5회 디아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한 데 이어 8회에도 만루 기회에서 김헌곤의 3루수 땅볼로 5-0을 만든 것이다. 마무리 김재윤이 9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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