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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 이호재, 독일 2부 리그 데뷔전서 첫 골

2026-08-09 13:12:26

골 넣고 기뻐하는 이호재. / 사진=연합뉴스
골 넣고 기뻐하는 이호재. / 사진=연합뉴스
다름슈타트 이호재가 유럽 무대 데뷔전에서 득점했다.

이호재는 9일(한국시간) 독일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2026-2027시즌 2.분데스리가(2부) 개막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추격골을 넣었다. 후반 15분 핀 라켄마허와 교체 투입된 그는 후반 3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카이 클레피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41분 알렉산다르 부코티치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챙겼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8분 기예르모 발지, 전반 42분 필 하레스의 골로 앞섰으나 2-2 무승부에 그쳤다.
2000년생 이호재는 191㎝ 신장을 활용한 제공권과 문전 슈팅이 강점인 정통 스트라이커로,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177경기 53골을 올린 뒤 지난달 말 이적했다. 다름슈타트는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독일 무대에 처음 진출한 구단이며 지동원(매카서), 백승호(버밍엄시티)도 거쳐 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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