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77승 62패 2무)는 5위 두산(73승 65패 5무)과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LG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지고 두산이 남은 1경기를 이겨도 순위는 그대로다.
잠실구장은 올 시즌 뒤 사라지고 그 자리에 돔구장이 들어선다.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는 12일 두산-롯데전이다. 두 팀 선수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LG는 곧바로 송찬의·오스틴의 안타와 문정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로 5-5를 만들었다. 5회 2사 1, 2루에선 이재원의 타구가 3루 베이스를 맞고 튀었고, 3루수 안재석의 1루 송구 실책으로 두 명이 홈을 밟았다.
임찬규는 5이닝 5실점에도 시즌 15승(7패)째로 다승 단독 선두가 됐다. 4⅔이닝 7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은 최민석(14승 5패)은 12일 롯데전에서 이겨야 공동 다승왕을 노릴 수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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