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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친정 복귀' 뤼카 디뉴, PSG 재입단...33세 베테랑 풀백 3년 계약

2026-08-10 12:32:45

뤼카 디뉴의 재영입을 알린 PSG / 사진=PSG 구단 SNS. 연합뉴스
뤼카 디뉴의 재영입을 알린 PSG / 사진=PSG 구단 SNS. 연합뉴스
11년을 돌아 다시 첫 빅클럽으로 향한다. 프랑스 축구대표 베테랑 수비수 뤼카 디뉴(33)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PSG는 10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에서 뛰어온 디뉴를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3년이며, 등번호는 12번이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BBC는 PSG가 왼쪽 풀백 디뉴의 바이아웃인 850만파운드(약 162억원)를 애스턴 빌라에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돌아오는 길은 길었다. 프랑스 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디뉴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두 시즌 PSG에서 뛰며 리그1 2회, 프랑스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 등을 경험했다. 이후 AS로마 임대와 바르셀로나(스페인), 에버턴(잉글랜드)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했다.
최근 흐름도 좋았다. 애스턴 빌라에서 4년 반을 보내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4년부터 프랑스 국가대표로 A매치 64경기를 뛴 그는 2014 브라질과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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