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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16강 진출...5연승으로 조 1위

2026-08-12 13:09:20

17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17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이승여 감독의 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5전 전승으로 마쳤다.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D조 5차전에서 알제리를 3-0(25-10 25-17 25-18)으로 꺾었다.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은 5연승으로 승점 15, 조 1위를 확정했다. 16강전은 13일 오전 9시 B조 4위와 치른다.

한국은 1세트 초반 8연속 득점으로 25-10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는 주포 손서연(선명여고)에게 휴식을 주면서도 8-9에서 5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3세트에서는 15-15에서 장수인(경남여고)의 블로킹과 문티아라(경남여고)의 오픈 공격 등으로 4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장수인이 13득점, 어민서(한봄고)가 12득점을 올렸다. 1세트에서만 6점을 기록한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 97점으로 전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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