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심에는 이동경과 야고가 있다. 지난해 K리그1 MVP인 이동경은 8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22라운드 원정에서 서명관의 헤더 골을 프리킥으로 도와 2-0 승리를 뒷받침했다. 최근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4골 3도움)를 기록했고, 시즌 공격 포인트는 15개(9골 6도움)다.
울산은 이동경을 제로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동경은 12일 구단을 통해 자신이 내려와 볼을 잡으면 수비수들이 혼란을 느끼는 것 같고, 공격 지역에서 스피드를 붙여 올라가다 보니 슈팅 기회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올해 다시 MVP를 받으면 2014∼2015년 이동국 이후 11년 만의 2년 연속 수상이자 울산의 5년 연속 배출이 되지만, 그는 개인 기록에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울산은 16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FC와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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