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라리가 1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이적생 에스피의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팀과 3년 계약을 맺은 모리뉴 감독에게는 13년 만의 복귀전이었다. 그는 앞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팀을 이끌며 세 차례 우승을 이룬 바 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전반 9분 귈러의 크로스를 벨링엄이 헤더로 마무리해 앞서 나간 것이다. 그러나 전반 30분 칼라트라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감독은 만족했다. 모리뉴 감독이 근성과 회복력, 벤치의 힘으로 만든 승리라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집중 견제에 시달린 비니시우스를 향한 상대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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