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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승리"'모리뉴의 레알, 극적 2-1 승...에스피 데뷔골

- 13년 만의 복귀전…모리뉴, 승리로 출발

2026-08-23 11:55:00

복귀전서 승리한 모리뉴 감독 / 사진=연합뉴스
복귀전서 승리한 모리뉴 감독 / 사진=연합뉴스
돌아온 명장이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모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가 개막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라리가 1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이적생 에스피의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팀과 3년 계약을 맺은 모리뉴 감독에게는 13년 만의 복귀전이었다. 그는 앞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팀을 이끌며 세 차례 우승을 이룬 바 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전반 9분 귈러의 크로스를 벨링엄이 헤더로 마무리해 앞서 나간 것이다. 그러나 전반 30분 칼라트라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교체가 통했다. 후반 35분 벨링엄 대신 투입된 에스피가 10분 만에 결승골을 넣은 것이다. 음바페가 공을 빼앗기며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은 장면이었다. 레반테에서 활약하다 합류한 그는 데뷔전 데뷔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 안긴 이적생 에스피 / 사진=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 안긴 이적생 에스피 / 사진=연합뉴스

감독은 만족했다. 모리뉴 감독이 근성과 회복력, 벤치의 힘으로 만든 승리라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집중 견제에 시달린 비니시우스를 향한 상대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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