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곽빈이 압도적이었다. 그는 7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8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1∼3회 퍼펙트 투구를 펼친 그는 지난 16일 KIA전에서 호투하고도 패했던 아쉬움을 씻고 시즌 10승(5패)째를 올렸다. 28일 만의 승리이자 2년 만의 두 자릿수 승리다.
마무리도 이어졌다. 8회 김택연이 한 점을 내줬으나, 이영하가 9회 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시즌 20세이브를 챙겼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타선 침묵으로 패전을 안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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