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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4분 30초 전 역전' 남자 핸드볼, 쿠웨이트 26-23 제압...4강 향해 첫발

2026-09-21 23:35:00

기념촬영하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기념촬영하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26-23(12-12 14-11)으로 이겼다.

목표는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조 1·2위가 4강에 오르는 만큼 쿠웨이트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였다. 한국은 22일 이란과 2차전을 치른다.
후반 중반까지 팽팽했다. 균형은 종료 약 4분 30초 전 깨졌다. 김진영(상무)이 페널티 슛을 성공시켜 23-22로 앞섰다.

이어 김락찬(인천도시공사)이 연속 돌파로 두 골을 넣어 25-22를 만들었다. 김진영은 종료 27초 전 페널티 슛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김진영이 팀 내 최다 6점, 김태관(충남도청)이 5점, 김락찬이 4점을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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