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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전통시장 상생 지원 활동 소개… 외국인 통역까지 책임졌다

디지털 점프업부터 해외 도약까지… 쿠팡이츠, 공주서 전통시장 경쟁력 키우기 나서

2026-10-13 12:12:47

쿠팡이츠,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전통시장 상생 지원 활동 소개… 외국인 통역까지 책임졌다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판로 개척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가 전국 전통시장의 축제 무대에서 상생의 해법을 내놓았다. 쿠팡이츠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린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는 한편, 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현장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공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전통시장 박람회다.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유관기관, 기업이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상품과 먹거리, 우수 사례를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 쿠팡이츠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쿠팡이츠가 이번 박람회에서 중점적으로 알린 것은 두 가지 상생 프로그램이다. 먼저 '전통시장 디지털 점프업 프로그램'은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과 산학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른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이다. 일본 진출을 검토 중인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에서 시작해 메뉴 컨설팅, 일본 현지 판매 기회까지 단계적으로 돕고 있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상인이 디지털 시장에 발을 들이고, 나아가 국경을 넘는 판로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길을 여는 구조다.
쿠팡이츠,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전통시장 상생 지원 활동 소개… 외국인 통역까지 책임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외국인 관람객을 향한 배려였다. 쿠팡이츠는 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통역 지원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현장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학생들은 통역사의 안내를 받아 전국 각지 전통시장 부스를 둘러보며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먹거리, 그리고 전통시장 특유의 문화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여기에 기념품까지 더해져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높였다. 언어의 장벽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가로막지 않도록 한 작은 배려가 외국인 방문객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된 셈이다.

행사에 참석한 윤용근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와 글로벌 판로 지원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비롯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디지털과 글로벌 무대에서 어떻게 확장될지, 쿠팡이츠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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