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5월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한화 문동주와 엄상백이 순조로운 재활 속에 2027시즌 동반 복귀를 노리고 있다. 올 시즌 두 선수의 공백 속 한화 마운드가 흔들렸던 터라, 두 자원의 귀환은 더욱 묵직한 의미를 갖는다.
엄상백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여름 복귀가 유력하다. 핵심은 문동주다. 당초 2028시즌 개막전 복귀가 유력시됐던 그가 예상 외로 빠른 재활 속도를 보이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구상이 현실화된다면 두 선수는 2027시즌 1~2이닝 불펜 소화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2028시즌부터 본격적인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는 그림이다.
2027시즌을 '아프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해'로 2028시즌을 '진정한 풀시즌'으로 삼자는 전략이다.
문동주와 엄상백의 동반 복귀가 성사된다면 한화 투수진의 두께는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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