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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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성, 한국프로골프 스릭슨 투어 1차대회 우승
남재성(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남재성은 31일 충남 태안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김수겸(25)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선두에 5타 뒤진 채 최종 2라운드에 나선 남재성은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김수겸과 함께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김수겸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남재성은 9번 홀에서 열린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켰고, 보기를 적어낸 김수겸을 제치고 올해 스릭슨 투어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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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안정적 발전과 함께 진취적·혁신적 조직으로 나아갈 것"
구자철 KPGA 회장이 정기총회를 통해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1년 정기 총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133명(참석 23명, 위임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통해 대의원들은 2020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과 2020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1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구자철 회장은 "지난해 K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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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유수연·강예린·박서현 등 KLPGA 선수 5인 지원 나서
페퍼저축은행(장매튜 대표)은 유수연, 강예린, 박서현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활약하는 여자 프로골프 선수 5인의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페퍼저축은행 본사에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에 장매튜 대표와 △유수연(29) △강예린(28) △지수진(25) △박서현(20) △금나은(25) 등 KLPGA 소속 5명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5명의 선수는 1년 동안 페퍼저축은행의 후원선수로 활동하게 됐다.유수연과 강예린은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각각 1, 2위로 기록했고, 지수진, 박서현 또한 올 시즌 루키로, 4명의 선수 모두 시드순위전을 통해 KLPGA정규투어 출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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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왕 후보 교포 노예림, 늑장 플레이로 벌금 1천만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후보인 교포 노예림(미국)이 늑장 플레이 때문에 거액의 벌금을 물었다.노예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끝난 기아 클래식 3라운드 때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정해진 시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벌금 1만 달러(약 1천133만원)를 부과받았다고 31일 골프위크가 보도했다.기아 클래식에서 공동 61위 상금 4천247달러를 받았지만, 상금의 갑절이 넘는 돈을 벌금으로 낸 셈이다.기아 클래식 때 새로 고용한 캐디와 처음 호흡을 맞춘 노예림은 3라운드 때 그린 공략을 앞두고 평소보다 시간을 많이 지체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경기위원이 따라붙었다는 사실조차 잊었다.노예림은 지난해에도 늑장 플레이로 벌금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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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스크린 골프' 골프존, 5년 연속 美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시뮬레이터' 선정
골프존이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시뮬레이터'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골프다이제스트가 31일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시스템·장비 부문에서 골프존의 시뮬레이터는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스윙과 임팩트, 스핀을 정확히 감지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또 250여 개 골프 코스 서비스와 다양한 연습 코스, 게임 모드 등 골프를 더 쉽고 친숙하게 배울 수 있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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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시세, 본격 시즌 들어서며 약보합세 전환
상승세를 이어오던 골프장 회원권 시세가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골프장 내장객이 늘어나며 회원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이로서 시세가 반등 하였으나 실제 이용 가치에 비해 오름폭이 너무 크다는 견해가 나오며 금액 대비 상승폭이 컸던 골프장들부터 약세를 보이며 시세 조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세 조정이 예전 코로나 이전 시세까지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유로는 그간 회원제 골프장들이 퍼블릭 골프장으로 워낙 많이 전환되며 실제 살 수 있는 회원권 수량 자체가 줄었으며 또한 신규 골프장이 수도권 근교 및 전국적으로 보아도 각종 인허가 및 환경영향 평가 등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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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2021년 신제품 'PXG GEN4' 풀 라인업 출시
PXG의 공식 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2021년신제품 ‘PXG GEN4' 라인업을 출시한다.PXG GEN4 라인업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및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라인업에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크라운 구조가 도입되었으며, 내부 소재로 PXG 특허 기술인 허니콤TPE 내장재가 적용되었다.드라이버는 0811XF, 0811X, 0811XT 3가지헤드 유형으로 나뉘며, Ti811 티타늄 소재의 바디와 Ti412 소재의페이스 소재가 적용되었다. GEN4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고강도의 AM355 머레이징스틸 소재의 바디와 HT1770 스틸 소재의 페이스로 이루어졌다. 최적의 탄도와 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혁신적으로 새로운 헤드 디자인이 적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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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죽음의 조' 세계 1·2위 고진영·박인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동반 라운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 2위인 고진영(26)과 박인비(33)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1라운드서 같은 조로 경기를 치른다.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대회 조 편성을 따르면 고진영과 박인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1라운드 경기를 하게 됐다.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며 티오프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4월 2일 오전 4시 33분이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은 4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개막한다.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2위 박인비 역시 2013년 우승자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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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 "이번에 다시 우승하고 싶다"
4월1일(이하 한국시간) 부터 벌어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미림(30)이 "메이저대회에서 또 우승하고 싶다"며 뜻을 밝혔다. 이미림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 기자회견에서 "작년 우승으로 메이저 챔피언이라 불리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 더 우승하고 싶다.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미림은 지난해 9월 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의 우승은 꿈처럼 다가왔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칩인 버디 2개(6·16번홀)와 칩인 이글(18번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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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야마하골프 리믹스 포지드 광고 속 '명품 몸매' 화제
박기태가 야마하 리믹스 포지드 드라이버 및 아이언 광고에서 13kg을 감량해 만들어낸 '명품 몸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명품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리엔트골프(대표 이동헌)의 야마하 리믹스(RMX) 드라이버와 포지드 아이언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은 바로 지난 201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박기태(33)다.박기태는 지난 2월 야마하가 한국 골퍼만을 위해 론칭한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의 영상과 지면 광고를 통해 13kg을 감량한 명품 근육을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켰다.이러한 광고 모델 의뢰를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중순으로 1월 초 광고 촬영까지 한달 여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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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1시즌 본격 시동…'총상금 17억원' 스릭슨투어 개막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부투어 '2021 스릭슨투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1 시즌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개막한 스릭슨투어는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을 표방하며 올해 4개 시즌, 20개 대회로 확정 진행된다. 5개 대회씩 하나의 시즌이 되고 20개 대회의 총상금은 17억원이다.이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대회 수는 7개 대회, 총상금액은 6억2000만원 증가했다.최종 20개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의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1회 대회부터 9회 대회 △11회 대회부터 19회 대회까지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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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온라인 통한 'Pro V1' 제작 공정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타이틀리스트가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타이틀리스트는 'Pro V1'과 'Pro V1x'의 생산 공정을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볼 플랜트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디지털 볼 플랜트 투어 프로그램'은 팬데믹 시대에도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전세계 골퍼들에게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개발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리스트만의' 특허 기술과 설비, 제작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 가장 많은 골퍼들이 신뢰하는 최고 골프볼의 우수한 퍼포먼스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직접 경험이 가능해졌다.코어부터 커버, 딤플까지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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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조인식 진행…오는 4월 26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는 5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는 모두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백정흠 에스앤에이 대표이사는 "톨비스트가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윤규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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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클래식 우승 박인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33)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올랐다. 29일 올해 처음 출전한 LPGA KI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결과 박인비는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두 계단이 오른 2위가 됐다. 2019년 7월부터 1위를 지킨 고진영(26)이 여전히 1위고, 2위였던 김세영(28)이 3위로 내려갔다.이로써 한국 선수들이 세계 랭킹 1∼3위를 휩쓸었다. 같은 나라 선수들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 2, 3위를 모두 차지한 것은 2019년 10월 고진영, 박성현(28), 이정은(25)이 사상 최초였고, 최근에는 올해 2월 고진영, 김세영, 박인비 순으로 1∼3위를 한국 선수들이 독차지한 바 있다. 이번 주 고진영의 랭킹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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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쉬겠다" 세계 1위 존슨 , 텍사스오픈 기권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오는 4월2일부터 열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뒤늦게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다.존슨은 30일(한국시간) "텍사스오픈이 열리는 기간에 집에서 쉬면서 다음 대회인 마스터스를 준비하겠다"고 SNS를 통해 기권을 알렸다.존슨은 지난 27일에도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사흘 만에 마음을 바꿨다.존슨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면서 "텍사스 오픈 스폰서와 (개최지) 샌안토니오의 골프 팬들에게 죄송하다.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존슨의 갑작스러운 기권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 탈락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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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루키' 이예원, KB금융그룹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올해 프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한 '루키' 이예원(18) 선수가 KB금융그룹의 지원을 받게 됐다.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프로골퍼 이예원(18)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8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예원은 그 해에만 5승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국제 대회 △네이버스 트로피 챔피언십 2019 △대만 여자 아마추어 인터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내 대회 △2019년 호심배 △2020년 빛고을중흥배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대표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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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린 프로, 서니사이드업·청담 쥬넥스 의원 후원 계약 맺어
이효린(24, 신협)이 화장품 업체 서니사이드업과 피부과 전문 청담 쥬넥스 의원의 후원을 받게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효린 프로는 지난 25일 청담동 소재의 쥬넥스 본사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효린은 앞으로 1년간 에이프릴 27(April 27) 화장품의 지원과 함께 청담 쥬넥스 의원에서 피부과 진료와 미용 관리 서비스 제공 받는다. 조인식에는 이효린을 비롯해 이선 서니사이드업 대표와 김성빈 청담 쥬넥스 의원 대표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국가대표 출신의 이효린 프로는 지난 2018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준우승에 이어 2019년에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4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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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故 신춘호 농심 회장 빈소서 "많은 도움 받았다" 애도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KPGA는 지난 28일 구자철 회장이 故 신춘호 회장의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29일 밝혔다.구자철 회장은 서울 종로 소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 유달영 KPGA 전무이사 등과 함께 방문했다.구 회장은 "고인께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있어 주춧돌을 놓은 주역이셨다. 재계의 상징적인 큰 별이 진 것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라며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개최에 있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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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캐디, 청와대 국민청원 제기..."인천공항 공사가 캐디들의 일자리를 없애려고 합니다"
스카이72 골프장 캐디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분쟁을 겪는 과정에서 고용 불안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했다.이 캐디는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인천공항 공사가 캐디들의 일자리를 없애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호소문에서 "대책 없는 영업 중단과 공기업의 단전, 단수 위협이 공정입니까? 저희 가족과 동료 들이 더는 불안에 떨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썼다.인천공항공사로부터 골프장부지를 빌려 영업하는 스카이72 골프장은 지난해 말 토지 사용 계약이 만료됐지만 클럽하우스와 심어놓은 잔디, 수목 등 지상물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인천공항공사와 분쟁 중이다.인천공항공사는 영업을 막으려고 4월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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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골퍼' 데이먼, PGA 투어 111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
'집념의 골퍼' 조엘 데이먼(34·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110전 111기'를 이뤄냈다. 데이먼은 29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천6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데이먼은 공동 2위인 샘 라이더(미국)와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10년 프로로 전향, 2016-2017시즌부터 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했다.이 대회 전까지는 110개 대회에 출전, 우승 없이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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