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과 21일 전북 군산CC 김제, 정읍코스(파70.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문준혁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7타로 선두에 3타차 뒤진 공동 9위로 끝냈다.
경기 후 문준혁은 “우승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1라운드를 마치고 타수 차이가 많이 났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대하지 않았다”며 “샷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좋은 퍼트 감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스릭슨 포인트 1위는 송재일(25.스릭슨), 상금순위 1위는 전준형(28)이다.
한편 ‘2023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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