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주니어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80명 선정

김선영 기자| 승인 2023-09-19 15:26
유소년 선수 지원 대상자 선정 기념사진 [KLPGA 제공]
유소년 선수 지원 대상자 선정 기념사진 [KLPGA 제공]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 지원금 신규 사업인 주니어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대상 80명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소년 여자 골프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원해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8월 접수를 마감한 KLPGA는 99명의 지원자 중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5명 등 총 80명의 선수를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KLPGA는 골프장과 카트 이용료에만 쓸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직불카드를 지급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KLPGA는 유소년이 우리의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유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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