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 지원금 신규 사업인 주니어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대상 80명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월 접수를 마감한 KLPGA는 99명의 지원자 중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5명 등 총 80명의 선수를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KLPGA는 골프장과 카트 이용료에만 쓸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직불카드를 지급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KLPGA는 유소년이 우리의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유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