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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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들이 잠들었다!' 정규시즌엔 '괴물', 포스트시즌엔 '유령'... KBO 디아즈, MLB 슈와버 나란히 7타수 무안타
2025시즌 KBO리그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홈런왕이 나란히 포스트시즌에서 부진의 늪에 빠졌다.KBO 홈런왕은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였다. 그는 무려 50개의 대포를 쏘며 외국인 최초로 KBO 홈런왕에 등극했다. 삼성을 정규시즌 4위로 이끈 '일등공신'이었다. 올 시즌 삼성은 '디아즈의 팀'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시즌 초반에는 '홈런 욕심'에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며 퇴출 위기까지 몰렸지만, 박진만 감독과의 면담 이후 스윙 궤도를 조정하며 본래의 타격감을 되찾았다. 그 결과, 홈런 50개에 타점 156개를 기록했다. 홈런 50개는 외국인 타자 최초이고, 타점은 KBO 신기록이다. 자연히 포스트시즌에서도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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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 3루 기습 도루로 쐐기 득점...박진만 감독 '조커' 선택 적중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와일드카드 2차전, 박진만 감독의 '조커'가 빛을 발했다.전날 타선 침체로 패배한 삼성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베테랑 김헌곤(36)을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1차전 벤치를 지켰던 김헌곤은 기대에 부응했다.초반 두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2-0 리드 상황인 8회말 결정적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헌곤은 손주환에게서 볼넷을 얻었고, 이재현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NC가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좌완 하준영을 투입한 순간, 김헌곤의 기지가 발휘됐다. 상대 배터리의 빈틈을 노려 3루 기습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1군 경험이 8경기에 불과한 NC 포수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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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SSG, 13년 만에 가을야구 재대결...2012년 KS 이후 첫 격돌
202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가 맞붙으며 13년 만에 'SS 가을 왕조 대결'이 재현된다.9일부터 시작되는 준PO(5전3승제)는 1, 2, 5차전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3, 4차전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다.두 팀의 마지막 가을야구 대결은 2012년 한국시리즈였다. 당시 삼성(4승 2패)이 SK 와이번스를 꺾고 우승했다.2010년대 초반 삼성과 SK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2005~2006년 삼성이 KS를 재패했고, 2007~2008년엔 SK가 2연패를 달성했다. SK는 2009년 KS에서 KIA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에 무릎 꿇었다.2010년부터 본격적인 맞대결이 시작됐다. 2010년 SK가 4전 전승으로 우승했고, 2011년 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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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내가 원태자"...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삼성 준PO 이끌어
내가 바로 원태자다.삼성 원태인은 10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5탈삼진 4피안타 1볼넷 1사구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특히 1회초 경기 시작과 함께 김주원-최원준 테이블세터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산뜻한 스타트를 한 것인 압권이었다.덤으로 4회초 박민우에게 안타, 이우성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2사 1-2루 위기를 맞았음에도 대타 오영수를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원태인은 6회초에도 박민우에게 볼넷, 데이비슨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았다.하지만 대타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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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야구와 팀 배팅의 승리' 삼성, 원태인 6이닝 무실점 완봉승... NC 꺾고 준PO 진출
2년 연속 업셋의 기적은 없었다.삼성라이온즈는 10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3-0으로 신승을 거두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특히 선발 원태인의 6이닝 무실점 5탈삼진 호투는 압권이었다. 덤으로 1회말에 안타 이후 특유의 눈야구로 볼넷 4개를 골라내며 2점을 선취 한 것은 백미였다.또한 8회말 김헌곤이 볼넷에 이어 3루 도루를 성공시킨 뒤 김성윤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은 것은 하이라이트였다.양 팀은 선발투수로 NC는 로건, 삼성은 원태인이 나섰는데 경기 내내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1회말 삼성은 이재현의 안타에 이어 김성윤의 희생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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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필라델피아 4-3 격파...NLDS 2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코앞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2승째를 수확했다.7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NLDS 2차전에서 다저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3으로 물리쳤다. 우승 최강 후보였던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블레이크 스넬(다저스·6이닝 1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과 헤수스 루사르도(필라델피아·6이닝 3피안타 2실점 5탈삼진)의 팽팽한 맞대결 속에 6회까지 무득점이 이어졌다.7회초 다저스 공격에서 균형이 깨졌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중전 안타와 프레디 프리먼의 우전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든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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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로건, WC 2차전 1이닝 볼넷 4개...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타이
NC 다이노스 로건 앨런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WC 2차전 삼성전에 선발로 나선 로건은 1회에 볼넷 4개를 허용하며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타이기록을 세웠다.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한 이닝 4개 사사구는 이번이 9번째다.0-0 1회말 1사 2루에서 로건은 구자욱에게 첫 볼넷을 내줬다. 이어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김영웅, 이성규, 강민호에게 세 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해 밀어내기 2실점을 당했다.2사 만루 상황에서 류지혁을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신기록 작성은 막았다.승리팀은 SSG 랜더스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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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부상 이탈...NC, 1군 8경기 김정호로 2차전 치른다...삼성 베테랑 강민호 2496경기 '천국과 지옥'
포스트시즌에서 포수는 팀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 포지션이다. 투수 리드와 작전 수행, 상대 전략 간파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 그래서 최근 우승팀들은 모두 베테랑 포수를 내세웠다. 지난해 KIA 김태군, 2023년 LG 박동원, 2022년 SSG 이재원, 2021년 kt 장성우, 2020년 NC 양의지가 우승 반지를 낀 주인공들이다.하지만 올해 9연승으로 와일드카드에 진출한 NC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6일 삼성과 1차전에서 주전 김형준이 5회초 홈런을 친 직후 왼손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호준 감독은 "정규시즌 때와 비슷한 증상"이라며 우려를 표했다.NC는 박세혁(무릎)과 안중열(손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돼 김형준과 김정호 단 2명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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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홈런왕 데이비슨 맹타, 올해 홈런왕 디아즈 침묵...WC 명암 갈렸다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지난해 홈런왕 데이비슨(NC)이 올해 홈런왕 디아즈(삼성)를 제압했다. NC가 4-1로 승리했다. 데이비슨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46홈런으로 홈런왕을 차지했고, 올해는 부상으로 36홈런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1회 1사 1, 2루에서 중견수 앞 적시타로 선제 득점을 뽑았고, 5회 2사 1, 3루에서 후라도의 직구를 받아쳐 담장 앞까지 날아가는 장타로 추가 타점을 올렸다. 반면 올해 외국인 최초 50홈런과 역대 최다 158타점을 기록한 디아즈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구창모를 상대로 3타석 모두 무안타에 그쳤고, 9회 마지막 기회에서도 병살타를 쳐 경기를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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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35홈런 위즈덤을 버린다고? 40홈런 친 샌더스도 내쳤는데...공통점은 낮은 타율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중 30홈런을 넘긴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1999년 샌더스(40홈런), 2020년 터커(32홈런), 그리고 2025년 위즈덤(35홈런)이다. 위즈덤은 메이저리그 통산 88홈런의 파워를 자랑하며 KIA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시즌을 돌아보면 화려함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뚜렷하다.올해 위즈덤은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홈런 35개, 타점 85, OPS 0.856을 기록했다. 홈런 숫자만 보면 확실히 KIA 외국인 타자 역사상 손에 꼽을 기록이지만, 득점권 타율은 0.207에 불과했다. 결정적 순간에 침묵하는 장면이 반복되면서, 홈런은 터뜨리지만 타점 효율은 기대만큼 높지 않았다.시즌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들어 타격 자세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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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업셋 10%' NC, 첫 관문 돌파...KT 이후 두 번째 도전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4-1로 꺾으며 정규시즌부터 이어진 10연승 행진을 펼쳤다. 정규시즌 막판 9연승으로 가을야구 막차를 탄 NC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역대 두 번째 와일드카드 업셋 가능성을 열어뒀다. 2015년 제도 신설 이후 5위가 1차전을 이긴 사례는 4번째지만, 2차전까지 승리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팀은 지난해 KT가 유일하다. 선발 구창모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상무 전역 후 단 한 차례도 5회 이상 던지지 못했던 그가 팀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6회 동안 1점만 허용하며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5개 안타를 맞았으나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고 3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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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왜 갔을까? 샌디에이고, 2026년 500만 달러 옵션 행사 안 할 듯...150만 달러 받고 '끝', KBO 복귀 가능성은?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체결한 우완 투수 카일 하트에 대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6년 옵션이 행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트는 2025시즌 동안 100만 달러의 보장 연봉을 받으며, 2026년에는 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샌디에이고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게 되어, 2025년과 2026년의 보장 금액은 총 150만 달러이다.하트는 2024시즌 동안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26경기 15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꿈꾸었지만, 샌디에이고와의 계약 조건은 KBO리그에서의 연봉보다 낮았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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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뷸러는 '스파이'? '배신자' 뷸러, 다저스 타자들 정보 필리스 투수 코치에 전달
워커 뷸러는 오랫동안 다저스의 상징이었다. 그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다저스 팬들은 안도했다. 그는 에이스였고, 포스트시즌의 영웅이었다.그런데 지금, 그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더그아웃에 앉아 있다. 그리고 다저스의 타선 정보를 전하고 있다.필리스의 롭 톰슨 감독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뷸러가 다저스 타자들에 대한 정보를 투수 코치들에게 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때 다저스의 중심이었던 선수가, 이제는 적의 손에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을 쥐여주고 있는 셈이다. 야구가 냉정한 비즈니스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이 장면만큼 그 말을 실감나게 하는 사례도 드물다.뷸러는 시즌 초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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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KBO 감독상?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김경문 한화 감독 유력...작년 8위 한화 2위로 이끌어
KBO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감독상'의 첫 수상자로 김경문 한화 감독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김경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장의 평가가 압도적이다.그럴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한화를 단 1년 만에 정규시즌 2위로 끌어올렸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팀의 변화는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선 '체질 개선'이었다.김경문 감독은 팀의 틀을 완전히 새로 짰다. 베테랑 의존도를 줄이고, 문동주·김서현 등 젊은 투수진을 과감히 기용했다. 한화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투수 운용과 수비 조직력에서도 뚜렷한 개선이 있었다.특히 시즌 초반 부침 속에서도 팀 분위기를 유지하며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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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내년까지 한 번 믿어달라"고? 믿음 요구 말고, 보여줘야…한화 적극 벤치마킹해야, 변화 없인 또 '봄데' 돼
"믿어달라."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이제 너무 익숙한 말이다. 감독이 바뀌어도, 단장이 교체돼도, 시즌이 끝날 때마다 돌아오는 말이다. 그러나 믿음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야 한다. 팬들의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다.김태형 감독은 시즌 초 "올해는 기대해 달라. 작년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반기에는 3위까지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급격히 무너지며 결국 7위로 시즌을 마쳤다. 매년 반복되는 ‘전반기 반짝 , 후반기 추락' 패턴은 더 이상 우연이 아니다.지금 롯데에 필요한 건 말이 아니라 실행력이다. 선발 투수와 불펜의 뎁스 강화, 체계적인 투수 체력 관리, 내구성 있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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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나 피츠버그에서 뛰고 싶다" 강정호, 11월 15일 '쇼케이스' 개최…"한 팀 오지 않아도 최선 다하겠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8)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쇼케이스를 연다.강정호는 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오는 11월 15일 빅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 팀이라도 오면 좋겠다. 한 팀이 오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LA 에인절스에서 뛰고 싶다. 친정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좋다"고 밝혀 구체적인 희망 구단을 언급했다. 현재까지 어떤 구단이 참석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강정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297경기에서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음주운전 사건으로 KBO 복귀가 무산됐고,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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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9연승→PS 10연승' 이호준 감독, 선수들 제 몫 다했다...김형준 손목 부상 우려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삼성을 4-1로 꺾은 NC 이호준 감독이 사령탑 첫 포스트시즌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이 감독은 경기 후 "정규시즌 9연승 분위기가 이어져 10연승도 달성했다"며 "나가는 선수마다 역할을 해냈고 기념구도 챙겨줬다"고 흡족해했다.정규시즌 막판 9연승으로 PS 티켓을 거머쥔 NC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15년 와일드카드 제도 신설 후 5위가 1승 어드밴티지를 가진 4위를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사례는 지난해 kt가 유일하다.이 감독은 "선수들이 큰 경기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준비한다"며 "내일도 우리 야구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1차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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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반지' 최원준·이우성, NC서 다시 빛났다...WC 1차전 핵심 역할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 지난해 KIA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였던 최원준과 이우성이 NC 유니폼을 입고 4-1 승리를 이끌었다. 2번 중견수로 나선 최원준은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1사에서 우익수 방향 안타로 올해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만들었고, 박건우 안타로 2루에 간 뒤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5회초엔 1사 1루에서 투수 정면 안타를 추가하며 NC의 추가점 발판을 놓았다. 6번 좌익수 이우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좌익선 2루타를 뽑아냈고, 서호철 희생번트 후 김휘집의 3루 앞 땅볼 때 전력질주로 홈을 밟아 추가점을 보탰다. 두 선수는 7월 28일 홍종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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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킬러' 원태인 vs '9월 부활' 로건...와일드카드 2차전 에이스 맞대결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삼성 원태인과 NC 로건 앨런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승리 팀은 SSG와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에 진출하고, 패배 팀은 시즌을 마감한다. 원태인은 올해 27차례 마운드에 올라 12승 4패에 평균자책 3.24를 기록했다. LG 임찬규(3.03) 다음으로 국내 투수 중 두 번째로 낮은 자책점이다. NC를 상대로도 강세를 보였다.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하며 평균자책 2.77을 남겼다. 6월 6일엔 7회 동안 9개 안타를 맞았지만 사사구 제로로 3실점에 그쳤고, 8월 20일엔 6회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이우성(2타수 2안타), 오영수(3타수 2안타), 데이비슨(6타수 4안타·1홈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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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공략 실패' 삼성 박진만 감독, 병살타 3개·불운 겹쳐...내일 반등 다짐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NC에 1-4로 패한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구창모 공략 실패를 패인으로 꼽았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구창모를 뚫지 못했고 병살타도 3개나 나왔다"며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했고 NC 수비진이 좋은 플레이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삼성은 5개 안타로 이성규의 솔로홈런 1점만 얻었으며, 1·8·9회 병살타로 반격 기회를 날렸다. 구창모는 6회 동안 5피안타 1실점 3삼진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반면 삼성 선발 후라도는 6과 3분의 2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렸다. 박 감독은 "초반 1-2회 각 1실점까지는 괜찮았는데 5회 2실점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다"고 복기했다. 불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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