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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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커브가 이긴다" 손주영의 자신감, 그러나 위험한 발언이었다, 왜?...구자욱·디아즈, '지난번 인터뷰 잘 봤다' 벼를까
LG 트윈스 마무리 손주영의 계산은 완벽했다. 1사 만루 위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중심타선 구자욱과 디아즈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결과만 놓고 보면 흠잡을 데 없는 투구였다.문제는 경기 후 인터뷰였다. 손주영은 "내 커브와 하이 패스트볼이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김지찬, 김성윤보다 오히려 뒤에 대기하던 구자욱과 디아즈를 상대로 승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물론 야구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계산이다. 컨택 능력, 주루 능력, 수비 위치 등을 고려해 가장 승산이 높은 선택을 했다는 의미다. 실제 결과도 손주영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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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타자가 경기를 가져왔다' KT 안현민, 만루포 포함 7타점 맹타...SSG에 13-2 완승
한 타자의 방망이가 경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KT가 SSG를 13-2로 완파하고 2위를 지켰다.KT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13-2로 대승했다. 이로써 42승1무28패가 된 KT는 2위를 유지했고 3연승에 실패한 SSG는 29승2무41패로 9위에 머물렀다.선취점은 SSG가 가져갔다. 1회초 에레디아의 투런포로 2-0으로 앞선 것이다. 그러나 KT는 곧장 1회말 안현민의 희생플라이와 힐리어드의 2점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KT는 2회 최원준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6-2까지 달아났다.마운드도 든든했다. 선발 고영표가 6이닝 2실점으로 SSG 타선을 묶으며 시즌 6승을 챙긴 것이다. KT는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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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9년 만의 선발승' LG, 삼성 4-3 제압...4연승으로 선두 질주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발로 변신한 장현식의 호투를 앞세워 4연승을 내달렸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기며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선발 장현식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처음 5이닝을 채운 그의 선발승은 NC 시절이던 2017년 9월 27일 이후 무려 3천191일 만으로, 거의 9년이 걸린 값진 승리였다.LG는 삼성의 흔들린 수비를 파고들어 점수를 쌓았다. 1회말 오스틴 딘의 땅볼 때 삼성 유격수 김영웅이 병살을 의식해 서두르다 실책을 범해 무사 만루가 됐고, 문보경이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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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 끝내기 안타' 롯데, NC 잡고 329일 만의 6연승 질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끝내기 승리로 6연승을 내달리며 중위권 도약에 한발 다가섰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8위 롯데는 7위 NC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는데, 이번 6연승은 지난해 7월 이후 329일 만이다.롯데는 1회말 황성빈의 2루타에 이은 연속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NC가 3회초 김형준의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1-1로 팽팽하던 8회초 NC는 김한별이 안타와 도루, 포수 송구 실책으로 3루를 밟은 뒤 이우성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앞서갔다.추격에 나선 롯데의 뒷심이 빛났다. 8회말 대타로 나선 노진혁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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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사이영상 스쿠벌, 어디로?...다저스·양키스·애틀랜타 영입 경쟁
반환점을 앞둔 2026 MLB 최대 이슈는 특급 투수 태릭 스쿠벌(29·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트레이드설이다. 소속팀 디트로이트가 AL 중부지구 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에이스를 내주고 젊은 유망주를 받아 재정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스쿠벌은 어차피 디트로이트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년 연속 사이영상에 빛나는 그는 월드시리즈를 노리는 팀이라면 탐낼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가장 적극적인 팀은 LA 다저스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NL 서부지구 1위를 달리지만 스넬과 글래스노우 등 선발진이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고, 풍부한 유망주를 앞세워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이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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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잘 뽑은 LG·kt 1·2위, 부진한 SSG는 바닥권...올 시즌 순위 가른 용병의 명암
올해 프로야구 외국인 농사에서 가장 환하게 웃는 팀은 1, 2위를 달리는 LG 트윈스와 kt wiz다. 10개 구단이 외국인 3명에 아시아 쿼터 1명까지 4명을 기용하면서 자원 폭은 넓어졌지만, 투타를 압도하는 선수는 사라졌다. 평균을 조금 웃돌기만 해도 '효자'라는 평을 듣는 시즌이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7승 5패)와 아시아 쿼터 라클란 웰스(5승 2패), 타자 오스틴 딘의 활약을 누렸다. 특히 오스틴은 홈런 1위(21개), 타점 2위(65개), 타율 4위(0.345)로 MVP급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kt도 공헌도가 높다. 케일럽 보쉴리(7승 3패)와 맷 사우어(6승 3패)가 13승을 합작했고,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보쉴리를 대신한 대체 투수 로건 앨런이 KIA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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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코리안 더비' 송성문 대주자 출전·도루...김하성은 결장
한국 팬들이 기대했던 두 선수의 맞대결은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송성문이 대주자로 나선 가운데 김하성이 결장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무산된 것이다.송성문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인 MLB 홈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후 와그너가 볼넷을 고르자 그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쳐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시즌 5번째 도루였다.이후 7회부터 2루수로 수비에 나선 그는 8회 2사 1·2루에서 대타로 교체돼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0을 유지했고 샌디에이고는 1-0으로 이겼다. 한편 타격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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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전체 1위 눈앞' 오타니, MLB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질주
5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고도 닿지 못했던 자리에 오타니가 마침내 다가섰다. 오타니 쇼헤이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다 득표를 눈앞에 둔 것이다.MLB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1차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231만735표로 양대 리그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018년 데뷔해 2021년부터 5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고 MVP만 네 차례 휩쓴 그가 전체 최다 득표라는 새 이정표 직전에 선 것이다. 그동안 그가 올스타에 뽑힌 기간에는 게레로 주니어와 저지 아쿠냐 주니어 등이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뒤를 잇는 것은 AL 2루수 어니 클레멘트로 205만여 표를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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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돌아온 젊은 피' 삼성 김영웅·두산 박준순 허벅지 부상 딛고 1군 복귀
리그의 미래로 꼽히는 두 젊은 내야수가 같은 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삼성 김영웅과 두산 박준순이 허벅지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한 것이다.삼성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을 앞두고 김영웅을 1군에 등록했다. 2024년 28홈런과 2025년 22홈런을 친 그는 지난 4월 10일 NC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했다. 지난달 2군을 통해 복귀를 준비하다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했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고 지난주 울산 웨일즈와의 2군 경기로 몸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두산 박준순도 같은 날 합류했다. 시즌 타율 0.316으로 활약하다 지난달 15일 롯데전 이후 오른쪽 허벅지 전면부를 다쳤던 그는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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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 거면 국가대표도 안 돼?' KBO, 해외 진출 유망주에 유독 냉정한 이유는...복귀 때도 2년 유예
한국 야구는 늘 세계 무대 경쟁력을 이야기한다. 더 많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그런데 정작 더 큰 무대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대하는 태도는 의아할 때가 많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미국 도전에 실패해 돌아온 선수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장벽이 존재한다.최근 아마추어 야구계에서는 프로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는 특급 유망주가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국가대표는 현재 실력과 미래 가치를 기준으로 뽑아야 하는 자리다. 그런데 혹시라도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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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다저스' 2억4천만 달러 '먹튀' 터커도 경기 중 허리 경련으로 교체
LA 다저스의 외야수 카일 터커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지며 구단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터커는 23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토미 에드먼의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진루 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필드에 무릎을 꿇었고, 결국 자진 하차해 대주자 알렉스 콜과 교체됐다. 다저스 구단은 터커의 교체 사유를 '요추(하부 허리) 경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오프시즌 4년 총액 2억 4,000만 달러(연평균 6,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터커는 이번 부상으로 '먹튀' 우려를 더욱 키우게 됐다.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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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때인가?' 고우석, 옵트아웃 앞두고 2경기 연속 부진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 헨지)이 메이저리그(MLB) 승격의 운명을 가를 '옵트아웃' 기한을 앞두고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빅리그 콜업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점에 변수에 흔들리며 2경기 연속 부진에 빠졌다.고우석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로체스터전에서 갑작스러운 대체 선발로 나서 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21일 경기에서는 6회말 2사 만루 위기에 급히 등판했다. 하지만 밀어내기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계 주자 3명의 득점을 모두 허용했다. 6월 들어 이어오던 4경기 연속 무실점의 가파른 상승세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 꺾인 셈이다.이번 부진은 옵트아웃 조항의 발동 기한을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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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치기가 뭐예요?' LG,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무승부 없어...KBO, 조만간 논의할 듯, 퓨처스리그서 약 90%가 10회서 종료
올 시즌 LG 트윈스는 KBO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무승부가 없다.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을 치르고, 11회까지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기록되는 현행 KBO 규정 속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최근 야구계에서는 승부치기 도입 가능성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퓨처스리그에서는 연장 10회부터 승부치기를 시행 중인데, 상당수 경기(약 90%)가 10회에 승패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승부치기란 연장전에 돌입하면 주자를 미리 출루시킨 상태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제도다. 현재 퓨처스리그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이닝을 시작한다. 득점 가능성을 높여 경기 시간을 줄이고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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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추신수' 조원빈, 5시즌 만에 더블A 전격 승격…빅리그 가시권
제2의 추신수'를 꿈꾸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조원빈(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인 더블A(AA) 무대를 밟는다. MiLB 센트럴은 23일(한국시간) 조원빈이 세인트루이스 산하 더블A 팀인 스프링필드 카디널스로 승격했다고 보도했으며, 조원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승격 소식을 직접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고교 시절 탁월한 신체 조건과 호타준족의 자질로 주목받았던 조원빈은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대신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며 미국 직행을 선언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묵묵히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그는, 미국 진출 5시즌 만에 마이너리그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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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달러는 잊어라' 김하성, 이러면 내년 연봉 100~200만 달러...최악의 경우 최지만처럼 마이너 스플릿 계약할 수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장은 차가운 자본 논리와 성과주의로 설명된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스타 선수들이 한순간의 부상과 부진으로 가치가 급락하는 현상은 매년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최근 심각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지난 겨울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고액 계약을 체결하며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비시즌 기간 발생한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을 재활로 보냈고, 5월 12일 복귀 이후 현재까지 21경기에서 타율 .081, OPS 0.255라는 극심한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연봉 대비 활약이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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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아내에 결혼 5주년 축하 메시지..."처음 본 순간부터 내 인생의 유일한 사람"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결혼 5주년을 맞아 아내 실레니아 칼리키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디아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내 사랑, 5주년 축하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다음은 전문이다."당신에게 감사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지만, 먼저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말하고 싶어요.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조건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줘서, 그리고 매일같이 나를 선택해줘서 고마워요.강인하고 의지가 굳은 여성인 당신에게 감사해요. 우리는 결혼 생활 동안 많은 과정을 함께 겪어왔고, 그 모든 순간은 충분히 가치 있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치 있기 때문이에요.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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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야구 섭렵 이대호, 이승엽처럼 코치 패싱 감독 직행하나?...친정 롯데가 가장 이상적, 시기는 김태형 현 감독 거취가 관건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현장 복귀를 둘러싼 야구계의 시선이 뜨겁다. 야구계 안팎에서는 이대호가 과거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의 전례를 따라 현장 코치 경력 없이 곧바로 감독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그 종착지로는 단연 그의 친정팀인 롯데 자이언츠가 꼽힌다.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코치 패싱 감독 직행'은 양날의 검으로 통하지만, 이대호라면 이야기가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현장 장악력과 상징성 측면에서 롯데 역사상 그와 비견될 인물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인 지휘 능력을 노출해 왔고, 올해 초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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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환점이야?' 2026시즌 시즌 전 예상, 얼마나 맞았나...LG-KT-삼성 3강 구도와 키움 꼴찌는 적중, 나머지 2팀은 '이전투구'
2026 정규시즌이 반환점을 도는 이 시점, 개막 전 전문가들의 예측은 얼마나 적중했을까?22일 현재 순위표에 따르면 상·하위권의 구도는 기막히게 맞아떨어졌다.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기 위한 중위권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진흙탕 싸움, 이른바 '이전투구' 양상이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3강 1약' 체제의 완벽한 적중이다. 시즌 전 탄탄한 전력으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LG 트윈스는 6할대 높은 승률을 유지하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다크호스'로 분류됐던 KT 위즈와 탄탄한 신구 조화를 이뤄낸 삼성 라이온즈 역시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문가들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리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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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km '괴물'의 추락? 최고 145km까지 떨어졌다…김서현, 제2의 한기주 악몽 피할 수 있을까
'파이어볼러' 김서현(한화 이글스)의 마운드가 심상치 않다. 1군에서 제구력 난조로 무너지며 2군행 통보를 받았던 그가 이제는 퓨처스리그 마운드에서조차 길을 잃은 모양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그의 전매특허였던 구속의 급감이다. 최고 시속 160km를 넘나들던 강속구는 온데간데없고, 최근 2군 등판에서는 직구 최고 구속이 145km까지 떨어졌다. 이는 제구력을 키우기 위한 인위적 감속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구속을 줄었음에도 고질적인 제구 난조는 잡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야구팬들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한 선수의 이름이 오버랩된다. 바로 2006년 '10억 장사'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잔혹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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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도 실력도 엉망 데버스를 누가 데려왔나? 항명 릴레이에 팬들 격분...포지 SF 단장, 영입 흑역사는 현재진행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분노의 대상은 라파엘 데버스이지만, 화살의 끝이 향하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데버스 영입을 주도한 버스터 포지 야구운영사장이다.데버스는 최근 경기에서 대주자 교체 과정에서 불만을 드러내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부터 이어진 태도 논란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반복되는 모양새다. 그는 보스턴 시절 구단의 1루 수비 전환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에도 팀보다 개인의 입장을 앞세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샌프란시스코는 그런 위험성을 모르고 데버스를 영입한 것이 아니다. 포지 사장이 직접 승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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