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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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굴욕이 있나?' 284억 김하성이 6억 루키 백업 유격수라니...자비스, 수비도 김하성보다 한 수 위 평가
김하성과 짐 자비스를 둘러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 구도가 메이저리그 관계자들과 야구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막대한 부와 명예를 안고 합류한 고액 연봉자 김하성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는 이변이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스토브리그 당시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공수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하성은 올 시즌 잦은 부상과 타격 부진이 겹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2천만 달러(약 284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연봉을 수령하는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팀 내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는 모양새다.반면 약 42만 달러(6억 원)의 계약을 맺고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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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은 멍청하고, 김영웅은 공갈포 삼진왕" 홍준표, 또 삼성 저격..."무사 만루에 플라이 하나도 못 치는 선수가 프로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력을 조목조목 짚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삼성 야구 보는 재미로 사는데, 아무래도 감독이 좀 멍청한 것 같다"며 직설적인 평가를 남겼다.우선 호타준족 자원인 김지찬, 김성윤, 류지혁을 보유하고도 기동력 야구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김성윤의 타법에 대해 레벨 스윙을 하면 타율이 훨씬 오를 텐데 늘 장작 패듯 도리께 타법만 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외야진은 김성윤, 김지찬, 구자욱, 박승규, 김현준이 지켜 든든하다고 평가한 반면, 내야는 3루수가 구멍이라고 지적했다. 전병우가 지킬 때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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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빼앗아라" 한화 팬들, 왕옌청 일본 갈까 노심초사...10만 달러로 10승, 내년 100만 달러로 잡아야
2026시즌 KBO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한화 이글스의 대만 국적 좌완 투수 왕옌청이 마침내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단 10만 달러의 저렴한 연봉으로 팀 선발진의 핵심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그의 눈부신 활약에 한화 팬들은 열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왕옌청은 전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최고 시속 151km에 달하는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한 그는 KBO리그 아시아 쿼터 선수 최초로 시즌 10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부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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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는 Lucky LG, 후반기는 Loss LG?'…후반기 3승1무12패, 무너지는 '강팀 DNA'
LG 트윈스가 심상치 않은 위기에 빠졌다.전반기까지만 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며 순항했던 LG가 후반기 들어 급격한 하락세에 빠졌다. 후반기 성적은 3승1무12패. 순위는 어느새 3위까지 내려왔고, 5위 팀과의 격차도 불과 2경기 차로 좁혀졌다.아직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두권 경쟁을 펼치던 팀이 단기간에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LG의 'Lucky Goldstar'라는 이름처럼 행운과 영광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최근 부진을 빗댄 'Loss Goldstar'라는 자조 섞인 표현이 나올 정도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인지 갈림길에 섰다.가장 큰 문제는 투타 균형이 무너졌다는 점이다. 선발진은 기대했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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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생명보다 중요한가?' 무관중·관중 제한 등 특단 대책 필요하다…KBO, 대형 사고 나야 정신 차릴 건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로야구 현장 곳곳에서 위험 신호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 관행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그라운드 위 선수들은 탈진과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관중석에서도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등 더 이상 단순한 '더위'로 치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현재의 기준이 폭염의 위험성과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는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야구는 기록과 일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선수와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선수들은 구단의 관리와 의료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관중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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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공수주 삼박자...왕옌청 10승 도우미 역할
공격과 수비, 주루까지 한 경기에 모두 담겼다. 한화 노시환이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그의 활약은 팀 성과로 이어졌다. 선발 왕옌청의 시즌 10승 달성을 도왔고,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당한 3연패를 끊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방망이가 먼저 살아났다. 2회초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던 노시환은 5회초 2루타로 빅이닝의 불씨를 당겼고, 채은성의 2루 땅볼 때 3루로 간 뒤 양창섭의 폭투로 홈을 밟아 선취점에 기여했다.수비에서도 빛났다. 6회말에는 전병우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며 왕옌청의 부담을 덜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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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106구 투혼' 한화 왕옌청, 팀 3연패 끊고 다승 공동 선두
일본에서 닿지 못한 숫자를 한국에서 손에 넣었다. 한화 왕옌청이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7탈삼진 3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의미는 남달랐다. 일본 라쿠텐 시절 이루지 못했던 1군 무대 10승을 한국에서 채웠기 때문이다. 취약한 팀 불펜 사정을 고려해 6이닝까지 106구를 던지는 투혼을 보였고, 고비마다 탈삼진 7개를 뽑아냈다.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 승리로 팀의 3연패를 끊었고, 종전 단독 선두였던 임찬규(LG)와 다승 공동 1위 그룹을 이뤘다.그의 여정에는 뭉클한 장면이 있었다. 왕옌청은 지난 3월 29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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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LG와 난타전 끝 10-8 신승...김재환 4타점 맹활약
상대의 실책 하나가 승부를 갈랐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폭염 속 난타전 끝에 LG 트윈스를 눌렀다.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LG와의 홈 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3위 LG는 이날 경기가 없던 1위 kt wiz와의 격차가 6.5경기로 벌어졌다.출발은 SSG의 몫이었다. 1회말 정준재의 볼넷과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전의산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회초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내준 뒤 4회 천성호에게 솔로포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LG 선발 라클란 웰스가 3회 박성한의 타구에 오른쪽 장딴지를 맞고 조기 강판됐지만 SSG는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균형이 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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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시즌 6승' 롯데, 키움에 3-2 신승...김원중 9회 위기 넘기고 2연승
따라오면 곧바로 달아났다. 롯데 자이언츠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했다.롯데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승리의 축은 선발과 타선이었다. 로드리게스는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승(8패)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황성빈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앞장섰고 레이예스와 노진혁이 멀티히트를 보탰다.출발은 롯데가 잡았다. 1회말 선두타자 황성빈의 우전 3루타에 이어 나승엽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키움은 4회초 서건창의 출루와 추재현의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안치홍의 내야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롯데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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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야구가 승부를 갈랐다' 한화, 삼성에 4-1 승...왕옌청 6이닝 무실점 시즌 10승
특유의 눈야구가 승부를 갈랐다.한화이글스는 8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신승했다.특히 이 날 승리로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당한 3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6이닝 무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거둔 선발 왕옌청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노시환은 이 날의 수훈갑이었다.선발투수로 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양창섭이 나섰는데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던 경기는 눈야구에서 갈렸다.5회초 노시환의 2루타와 이도윤의 볼넷으로 2사 1-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양창섭의 폭투로 3루 주자 노시환이 홈을 밟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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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경기 모두 나선 박성한, 타율 0.338로 4위...SSG 이숭용 감독 "일주일에 한 번은 쉬게 할 것"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SSG 랜더스 박성한이다.박성한은 3일까지 팀이 치른 102경기에 모두 나섰다. 선발에서 빠진 다섯 경기도 대타나 대주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6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로는 전 경기 선발 출전이다.소속 팀 전 경기에 나선 선수는 김도영(KIA), 박해민·오스틴 딘(LG), 르윈 디아즈(삼성), 빅터 레이예스(롯데), 요나탄 페라자(한화), 샘 힐리어드(kt) 등 8명뿐이며 이 가운데 박성한이 가장 많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라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내용도 좋다. 시즌 초반 4할대 타율로 타격 1위를 달렸던 그는 지난달 초 주춤했지만 22일 롯데전부터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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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8일 롯데전서 황재균 은퇴식 개최...팬 사인회도 함께
18년을 뛴 그라운드에서 황재균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kt wiz는 4일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황재균의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다.구성은 단출하면서도 의미가 깊다. 황재균은 팬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가진 뒤 그라운드에 나와 작별 인사를 전한다. 시구와 시타, 시포는 모두 그의 가족이 맡는다.그의 여정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시작됐다.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무대를 밟았고, 2017년 kt 유니폼을 입었다.kt에서의 발자취는 뚜렷하다. 2021년에는 주장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에는 리그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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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2.88, 7월엔 7.20...LG 웰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아시아쿼터 최대 수혜 구단으로 꼽히던 LG 트윈스가 반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호주 출신 선발 라클란 웰스는 연봉 20만 달러라는 적은 몸값에도 6월까지 13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88로 활약했다. 같은 기간 5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 4위이자 팀 내 1위였다.7월 들어 흐름이 뒤집혔다.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20에 그쳤다. 이 기간 20이닝 이상 던진 27명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최근 세 경기가 특히 나빴다. 지난달 17일 kt wiz전 5이닝 6피안타(2홈런) 6실점, 23일 NC 다이노스전 6이닝 8피안타(1홈런) 6실점, 29일 키움 히어로즈전 3이닝 9피안타(2홈런) 5실점으로 연달아 무너졌다.일각에서는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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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벌 영입으로 선발진 완성' 다저스, 트레이드 최대 승자는 다저스...밀워키는 패자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지나자 미국 언론의 평가는 한 팀으로 모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좌완 태릭 스쿠벌을 품은 다저스를 이번 시장의 최대 승자로 지목했다.효과는 선발진 구성에서 드러난다. 다저스는 스쿠벌에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더해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제패를 노릴 진용을 갖췄다.승자는 더 있었다. 클레이 홈즈와 케빈 고즈먼으로 마운드를 두껍게 한 시카고 컵스, 케이시 마이즈와 로비 레이를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와 엘리오트 라모스로 오른손 장타자 공백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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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안치영·최정·김호령, 7월 KBO-CGV 씬-스틸러상 후보 선정...팬 투표 4일 시작
KBO리그 7월의 명장면을 가릴 후보 4명이 정해졌다.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7월 후보에는 손성빈(롯데 자이언츠), 안치영(kt wiz), 최정(SSG 랜더스), 김호령(KIA 타이거즈)이 이름을 올렸다.이 상은 경기장에서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든 이에게 주어진다. 선수단뿐 아니라 리그 관계자와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이다.후보들의 장면은 성격이 제각각이다. 손성빈은 2루로 귀루하는 동작이 '회오리 감자'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안치영은 슬라이딩 캐치 호수비로 이름을 올렸다.기록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최정은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과 역대 두 번째 통산 1천 장타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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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홈런 두 방에 3안타 3타점...타율 0.306 상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주축들을 대거 떠나보낸 날, 이정후(27)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솔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도루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열 번째 3안타 경기로 타율은 0.306까지 올랐다.2-0으로 앞선 3회초 1사에서 텍사스 선발 칼 콴트릴의 스플리터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다. 비거리 125m로 우중간 담장을 넘긴 시즌 7호 홈런이었다.5회초에는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8호 도루를 챙겼다. 두 번째 아치는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불펜 페이턴 그레이의 슬라이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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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곽빈·힐리어드 등 7명...프로야구 7월 MVP 후보 확정
프로야구 7월 월간 MVP 후보에 7명이 이름을 올렸다.KBO 사무국은 4일 투수 부문에 소형준과 스기모토 고키(이상 kt wiz), 곽빈과 웨스 벤자민(이상 두산 베어스)을, 야수 부문에 구자욱과 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 샘 힐리어드(kt)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성적이 좋았던 세 팀에 후보가 집중됐다.마운드에서는 다승과 방어율 경쟁이 치열했다. 소형준과 곽빈이 3승으로 월간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에서는 소형준이 1.78로 2위, 곽빈이 1.80으로 3위를 기록했다. 벤자민은 4경기에서 1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1.21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t 필승조 스기모토는 8홀드로 월간 최다 홀드를 기록했다.타석에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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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경기를 멈춘다' KBO, 폭염중대경보 시 오후 1시 전 취소 결정
폭염이 프로야구 경기 개최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명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분화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지는 무더위로부터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 특보 단계에 따라 운영 방식을 나눈 것이다.판단 근거는 기상청 특보다. 기상청은 하루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 체감온도 38도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되면 폭염중대경보를 각각 발효한다.단계별 대응은 다르다. 폭염주의보 때는 경기를 정상 진행한다. 경기장이 위치한 지역에 폭염경보 이상이 내려지면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최대 1시간까지 개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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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는 웃고 있다' 이정후, 옵트아웃 선언해야...홈보다 원정성적이 훨씬 좋아, SF는 2억 달러 준비해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오는 2027시즌이 종료된 뒤 옵트아웃 권리를 적극 행사해야 한다는 현장 안팎의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맺었던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 중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선수의 진정한 가치를 재평가받기 위해 FA 시장이라는 대형 쇼핑몰로 나가야 한다는 분석이다. 과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매니 마차도가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선언을 불사하며 구단으로부터 11년 3억 50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연장 계약을 이끌어냈던 전례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의 투수 친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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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승률 0.800' kt, 왜 여름만 되면 강해지나...답은 봄에 있었다
kt wiz의 여름은 매년 뜨겁다. 그리고 그 뜨거움은 봄에 만들어진다.이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9년 이후 kt는 일정한 리듬을 반복해 왔다. 개막 후 한두 달은 고전하는 슬로 스타터지만,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흐름이 뒤바뀐다.기록이 뒷받침한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시즌 중 7~8월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진 해는 주축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던 지난 시즌뿐이다. 여름 승률 순위도 2025년을 빼면 3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다. 2023년에는 0.762로 전체 1위를 찍었다.올해도 같다. 7월 19경기에서 14승 4패 1무 승률 0.788로 월간 1위, 7월 이후로는 21경기 16승 4패 1무 승률 0.800이다. 최근 6연승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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