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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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KIA, 홍건희 어깨 부상 암초...이의리 호투가 그나마 위안
8연승을 달리는 KIA 타이거즈에 핵심 불펜 홍건희의 부상이라는 암초가 생겼다.KIA는 18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홍건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범호 감독은 "극상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4주 후 재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두산을 떠나 KIA와 최대 7억원에 계약한 홍건희는 지난 11일 1군에 처음 올라와 3경기 무실점 활약을 펼쳤으나 복귀 일주일 만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 감독은 "너무 강하게 던지려다 다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다행히 이의리의 호투는 위안거리다. KIA가 전날 두산전에서 8연승을 달리는 데 이의리가 최고 155.9㎞ 강속구로 5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이 감독은 "저런 모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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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직구에 퇴장당한 선발, 6타자 연속 안타로 뒤집은 타선' 삼성, LG전 7-2 완승으로 7연승 질주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조기 강판 악재를 딛고 LG 트윈스를 꺾어 7연승을 내달렸다.삼성은 18일 대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LG전에서 7-2로 이겨 12승 1무 4패로 1위를 지켰다. LG(11승 6패)는 3위를 유지했지만 선두와 승차가 0.5경기에서 1.5경기로 벌어졌다.0-0이던 4회초 선발 잭 오러클린이 오지환의 헬멧 챙을 스친 3구째 147㎞ 직구로 헤드샷 퇴장당했다. 시즌 세 번째다. 급히 올라온 이승민이 1사 1·2루에서 홍창기를 투수 땅볼 병살타로 잡았다.4회말 흐름이 뒤집혔다. 이재현 중전 안타, 최형우 좌익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에서 르윈 디아즈가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 류지혁 좌전 안타 뒤 전병우가 임찬규의 141㎞ 직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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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털고 살아나는 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흐름 이어가...타율 0.24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4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 흐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았다. 시즌 타율은 0.246(69타수 17안타)을 유지했다.샌프란시스코는 2회 이정후의 안타 이후 라모스의 3점 홈런 등으로 6-0까지 달아났고, 최종 10-5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로건 웹은 6이닝 4실점에도 타선 지원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최근 2연승으로 8승 12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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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러클린, 오지환 헤드샷 퇴장...KBO 시즌 3호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올 시즌 KBO리그 세 번째 헤드샷 퇴장 선수가 됐다.오러클린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 4회초 1사에 오지환을 상대로 147㎞ 직구를 던졌으나 공이 오지환의 헬멧 챙을 스쳐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3⅓이닝 피안타 3개·탈삼진 3개를 기록한 뒤 0-0 상황에서 이승민으로 교체됐다.올 시즌 헤드샷 퇴장은 3월 31일 엄상백, 4월 5일 김도빈(이상 한화)에 이어 오러클린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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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5이닝 무실점·김진욱 ERA 1.86...'좌완 강속구 투수' 나란히 부활 신호
2021년 나란히 KBO리그에 등장해 한국 야구의 미래로 주목받았던 왼팔 이의리(KIA)와 김진욱(롯데)이 동시에 부활 신호를 쏘고 있다.이의리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팀 8연승에도 기여했다. 최고 구속 155.9㎞(트랙맨 기준)는 올 시즌 리그 왼팔 투수 중 최고 구속이다. 2024년 토미 존 수술 후 지난 시즌 ERA 7.94, 올 시즌 첫 3경기 ERA 11.42로 부진했던 그가 건재를 알렸다.김진욱은 더 극적이다. 지난해 14경기 ERA 10.00의 최악 시즌을 보낸 뒤 이번 겨울 일본 지바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서 자세를 교정하고 체인지업을 장착해 돌아왔다. 올 시즌 3경기 선발에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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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MLB 역대 최고 지출로 우승...지난 시즌 7천억원 썼다
LA 다저스가 지난 시즌 약 5억1천500만달러(약 7천559억원)를 지출해 MLB 역사상 최고 지출 기록을 갈아치웠다.ESPN에 따르면, 연봉 3억4천530만달러에 사치세 1억6천940만달러를 더한 금액으로, 사사키 로키의 계약금 650만달러는 포함되지 않았다. 최저 지출 구단 마이애미 말린스(6천870만달러)의 7배에 달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2024시즌 뉴욕 메츠(4억3천40만달러)도 넘어섰다.다저스는 2026시즌에도 지출 1위가 유력하다. 카일 터커·에드윈 디아스 등 개막일 기준 총 4억8천710만달러를 투자했다.2025시즌 지출 2위는 메츠(4억3천370만달러)다. 구단주 코언이 5년간 14억4천만달러(약 2조원 이상)를 쏟아부었으나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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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 에인절스 2002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개럿 앤더슨, 53세로 세상을 떠났다
LA 에인절스 프랜차이즈 아이콘이자 2002년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인 개럿 앤더슨이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18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해 타계 소식을 전했다. 사인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1994년 에인절스에서 데뷔해 2008년까지 15시즌을 뛴 그는 구단 역대 최다 출장(2천13경기)·안타(2천368개)·타점(1천292개)·2루타(489개)를 남겼다. 272홈런은 트라우트·팀 새먼에 이은 구단 3위.정점은 2002년. 타율 0.306·123타점으로 팀을 가을야구에 올린 뒤 배리 본즈의 샌프란시스코와 월드시리즈에서 2승 3패 열세를 뒤집고 창단 유일 우승을 합작했다. 7차전 3회 3타점 2루타로 4-1 승리를 이끈 장면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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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몸값 5배 뛰었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펠리시아노 부부에 39억 달러 매각...구단 거래 사상 최고가 경신
MLB 구단 거래 사상 최고가 기록이 새로 쓰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사모펀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털 창업주 호세 펠리시아노 부부에게 39억 달러(약 5조7천억원)에 매각된다고 보도했다.스티브 코언이 2020년 뉴욕 메츠를 인수한 24억 달러(약 3조5천억원)를 넘어선 액수다. 사이들러 가문은 댄 프리드킨,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주 조 레이코브 등이 참여한 경쟁 입찰 끝에 펠리시아노 부부를 낙찰자로 정했다.푸에르토리코 출신 골드만삭스 투자자인 펠리시아노는 2022년 첼시 지분 인수에 참여한 바 있다. 고(故) 피터 사이들러가 2012년 구단을 인수할 당시 매입가 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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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더블A '대폭격' 18일에도 2이닝 무실점 5K, ERA 0.0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이 압도적인 구위를 보이고 있다.고우석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 UPM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해리스버그 세네터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구원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팀이 6회초 투수 교체를 단행하며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커틀랜드 로슨을 시작으로 맥스웰 로메로 주니어, 조나단 토마스까지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정리했다.7회초에는 선두 타자 시버 킹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후속 타자 케이든 월리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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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실종 사건!' 2024년 40도루 김도영, 올해 1개...진정 '발' 대신 '방망이' 택했나?
2024시즌 30홈런-30도루를 넘어 40-40 근처까지 진격하며 KBO 리그를 지배했던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올해 전혀 다른 양상의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화끈한 장타력으로 홈런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거포 본능을 과시하고 있는 반면, 전매특허였던 도루는 단 1개에 머물러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김도영은 18일 현재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레이스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타구 속도와 비거리 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며, 특히 결정적인 순간 담장을 넘기는 해결사 면모는 더욱 날카로워졌다는 평이다. 하지만 문제는 베이스 위에서의 움직임이다. 초반이긴 하지만 17경기서 도루 성공 횟수는 단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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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타자 디아즈 어디 갔나?' 홈런 페이스 27개로 작년 반타작!...따뜻해지면 몰아칠 듯
시즌 초반 16경기를 소화한 현재, 디아즈가 쏘아 올린 아치는 단 3개에 불과하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144경기 기준 약 27홈런 페이스다. 이는 리그를 호령하던 지난해 홈런 생산력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이른바 ‘반타작’에 머무는 성적이다.지난 시즌 보여준 폭발적인 장타력을 기대했던 팬들 사이에서는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타구의 질이나 비거리는 여전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담장을 넘기지 못하고 외야 플라이에 그치는 장면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와 변화구 위주의 승부에 아직 타이밍을 완벽히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현장의 시선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대다수 전문가는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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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307억'의 역설…노시환 2군행, 장기계약 리스크 드러냈나?
KBO리그 역대 최고액, 11년 307억 원. 화려한 숫자와 함께 출발했던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시즌 초반 2군으로 내려갔다. 단 13경기, 타율 1할 4푼 5리와 홈런 ‘0’개. 표본은 짧지만, 상징성은 결코 가볍지 않다.이 장면은 단순한 개인 슬럼프를 넘어선 질문을 던진다. KBO리그에서 '초장기 계약'은 과연 합리적인 선택인가?메이저리그는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 낯설지 않다. 그러나 그 구조를 그대로 KBO에 대입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 규모, 수익 구조, 선수층의 두께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실패한 계약조차 분산할 수 있는 환경과, 한 명의 계약이 팀 전체 운영을 압박하는 환경은 전혀 다르다.노시환의 사례는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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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움 잡고 3연승...장성우 '3경기 연속 홈런'+소형준 6이닝 무실점
kt wiz가 장성우의 홈런포와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5-0으로 완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kt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홈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12승 5패로 단독 2위에 올라섰고, 키움은 4연패로 리그 최하위(4승 13패)로 추락했다.장성우가 핵심 역할을 했다. 1회 2사 후 키움 선발 와일스의 직구를 공략해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5일 NC전 2홈런을 포함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그는 이 홈런으로 리그 홈런 단독 1위에 올랐다.kt는 1회 김상수 적시타로 선취점, 2회 이강민 희생플라이, 3회 힐리어드 적시타·오윤석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선발 소형준은 6이닝 5피안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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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11.42' KIA 이의리, 두산전 5이닝 무실점·8탈삼진...개막 3경기 부진 씻었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개막 후 이어온 부진을 씻고 시즌 첫 승 요건을 충족했다.이의리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1구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 156㎞ 직구와 슬라이더 두 구종을 앞세워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올 시즌 2선발로 나선 이의리는 앞선 3경기에서 단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2패·평균자책점 11.42의 부진을 겪었다.이날도 2회 선두타자 양의지 안타·4회 볼넷으로 제구가 흔들리는 순간이 있었으나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스스로 막아냈다. 5회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았으나 박준순을 변화구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3-0으로 앞선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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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휘집, 사구 맞고 손목 골절...6주 결장으로 타선 공백 불가피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이 손목 골절로 장기 결장하게 됐다.NC는 17일 김휘집이 전날 kt전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쪽 손목을 맞아 교체됐으며 병원 검진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 없이 치료하며 복귀까지 약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올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288·11타점을 기록 중이던 김휘집의 이탈로 NC 타선에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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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이 거대 산업 됐다...프로야구 매출 8천억·5개 구단 흑자, 1조원 시대 코앞
한국 프로야구가 모기업 지원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팬덤 기반의 독립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25년 10개 구단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KBO리그 전체 총매출액은 약 7천795억8천만원에 달한다. 5개 구단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롯데 자이언츠(165억6천만원)·두산 베어스(87억1천만원)·키움 히어로즈(85억1천만원)·SSG 랜더스(49억3천만원)·NC 다이노스(4억7천만원) 순이었다. 한화·KIA 등 적자 구단도 손실폭이 1억~5억원대에 불과해 손익분기점 수준을 유지했다.모기업 의존도 변화가 특히 두드러진다. 삼성 라이온즈의 계열사 광고 비중은 2015년 48.4%에서 2025년 30.8%로 낮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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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전 감독 아들 사돈 가족, 홈카메라 무단 설치 혐의 1심서 무죄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아들의 전 장인과 처남이 홈카메라 무단 설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17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24년 5월 류 전 감독 아들 부부가 별거 중이던 신혼집에 홈카메라를 설치해 대화를 녹음한 혐의를 받았다.재판부는 "당시 집은 별거로 사실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상태였고 방문 목적은 이혼 과정에서 짐을 챙기는 용도"라며 타인의 대화를 녹음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이혼 과정 분쟁을 고려하면 보안 목적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도 일리 있다"고 덧붙였다.양측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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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보았는가?' 채은성의 간절한 눈빛 외면한 한화 벤치...홈 9연패 수렁에 비친 무기력
한화 이글스의 추락이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6으로 무너지며 6연패에 빠졌다. 시즌 6승 10패로 공동 7위, 홈에서는 9연패 수렁에 갇혔다.경기 내용보다 팬들을 더 실망시킨 건 9회말 벤치의 판단이었다. 1사 후 채은성의 중견수 쪽 타구를 삼성 김지찬이 잡아내며 아웃 판정이 나왔으나, TV 중계 화면상으로는 공이 바닥에 한 번 튄 뒤 글러브에 들어간 것으로 보였다. 채은성은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비디오 판독을 원하는 듯한 의사를 전달했다.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판독을 신청하지 않았다. 중계진조차 "비디오 판독은 가지 않네요"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고, 다음 타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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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말이 옳았다?' 송성문, 빅리그 데뷔 무산...트리플A 잔류, 자리 없고 신뢰 부족
강정호는 송성문에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는 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지안 송성문은 샌디에이고를 택했다. 결과적으로 강정호의 말이 맞아들어가는 모양새다. 송성문이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했으나, 끝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는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송성문의 복귀와 동시에 마이너 옵션을 행사해 그를 트리플A 엘 파소 치와와스로 보냈다고 발표했다.이번 결정은 메이저리그의 엄격한 행정 규정과 팀 내 로스터 정체 상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현행 규정상 야수의 재활 경기 기간은 최대 20일로 제한되며, 이 기간이 종료되면 구단은 해당 선수를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등록하거나 마이너리그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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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1할대였던 이정후 타율이 0.246으로 치솟았다고?' 한 경기 3안타 몰아친 이정후 타격감 살아난 듯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맹타로 1할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단숨에 0.246으로 수직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신고하며 예사롭지 않은 타격감을 뽐낸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도 특유의 정교한 컨택 능력을 앞세워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특히 팀이 4연패 늪에 빠진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나온 3안타 경기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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